‘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주택전시관 오픈…홈페이지 방문자 수 몰려 접속 다운

영광기획 2023.12.21 15:36:14

 

24일 주택전시관 그랜드 오픈 후 접속자 수 전국에서 쏟아져…이미 100만 돌파
최근 분양시장에 없었던 로열파크씨티 발(發) 훈풍…고객 관심 입증
서울 지하철 9호선 직결 사업 확정으로 환승 없이 40분대(급행 기준)면 강남 이동
12월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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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가 24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가 분양 시장을 달구고 있다. 주택전시관 그랜드 오픈 후 홈페이지 접속이 빗발치면서 서버가 마비되는 등 최근 분양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이례적인 현상도 빚어지는 중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4일 오전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홈페이지는 다운되면서 일시적으로 접속 에러 문구가 떴다.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게시하고 있던 실시간 방문자 수 프로그램이 접속자 수를 견디지 못하면서 서버에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일평균 2만 명에 누적 접속자 100만 명이 넘었고, 주택전시관 오픈 당일부터 방문자 수가 급증했다.

이는 최근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발생하지 않았던 현상이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이번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분양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홈페이지에는 E-주택전시관을 포함해 다양한 시각적 정보와 영상 등을 풍성하게 담아내 고객들의 체류 시간도 길어 동시 접속자가 많았던 것도 이유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전시관에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고, 특히 대한민국 첫 리조트특별시의 첫 번째 프리미엄 시범 단지 프리미엄을 오롯이 누릴 수 있어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며 “최근 DK아시아는 1233억원의 셀프 증액을 통해 2만1313세대 리조트특별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과감히 선 투자를 했고, 리조트특별시를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2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12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12월 26~28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은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주택 수에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실거주 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금융 혜택으로 계약금(10%)을 납부하면,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구매 부담도 크게 낮췄다.

33가지로 제공되는 풀옵션도 화제다. 특히 시범 단지 입주민들의 특별한 혜택으로 각 실마다 공기 청정 기능이 있는 최신 LG시스템 에어컨과 냉장과 냉동 그리고 김치냉장고로 구성된 컬럼 빌트인 냉장고(오토도어, 삼성/LG 택1)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인천 첫 풀옵션 아파트다.

빼어난 교통 인프라도 돋보인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편리한 교통 환경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탁월한 입지에 들어선다.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 역세권이면서 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등을 통해 인천 전역은 물론 강남권과 서울 강서(마곡), 김포 등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지난 11월 17일 공항철도와 서울 지하철 9호선 직결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로열파크씨티즌들은 환승 없이 40분대(급행 기준)면 강남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에 위치했으며 예약제가 아닌 자유 관람으로 운영된다. 주택전시관에는 보통 3~4개가 마련되는 일반적인 아파트와 달리 총 8개의 실내 유닛이 마련됐으며, 리조트특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광역 모형도와 특화 커뮤니티, 동 배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단지 모형도 설치됐다.

주택전시관 앞으로는 다채로운 조경과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돼 주택전시관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뱅쇼와 커피 등 다양한 음료를 제공해 보다 여유로운 환경에서 주택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게 했다. 또 입주와 함께 내 집 앞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기반 시설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카트 투어도 실시한다.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